대전 서구 갈마2동 지사협, 저소득층에 방한용품 지원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사협, 저소득층에 방한용품 지원

5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2가구에 전달

기사승인 2020-12-21 11:20:58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근)는 어려운 노인과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 원 상당의 겨울철 방한용품(이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구에 따르면 지원받은 겨울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12가구에 정중하게 전달됐다.

박상근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내 이웃을 이웃이 돕는 ‘마을공동체 나눔 문화운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마2동 지사협은 ‘우리 동네 자원 나눔 운동’으로 모은 후원금을 통해 ‘훈훈한 명절 보내기 사업’,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각종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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