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사승인 2020-12-21 10:08:06
▲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예천군 제공
[예천=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종합 문화 복지시설인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지역민의 공공편익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주민소통공간과 문화생활 수준 향상 등을 위해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호명면 산합리 551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연 면적 1만816㎡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난달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바 있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가족센터,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며 “시설 이용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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