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2일부터 볼거리·즐길거리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청라라임로~커낼로 왕복 1.8㎞ 구간에 대한 경관조명 점등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경관조명은 커낼웨이 경계석 측면에 LED 조명기구의 수로조명, 커낼웨이 섬 구간 인공갈대 모양 조명, 보도교량인 ‘행복의 다리’ 구간 ‘아트 월’ 조명 연출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경제청은 커낼웨이 수로의 선형과 연속성을 강조해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조명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경관조명 개선으로 청라 커낼웨이가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경관조명 개선사업의 점등을 계기로 청라 커낼웨이를 아름다운 명소로 꾸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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