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1년 구정 사자성어 ‘제구포신’

대전 서구, 2021년 구정 사자성어 ‘제구포신’

코로나19 극복과 혁신 의지 함께 담아

기사승인 2020-12-21 19:24:03

서구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1년 구정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신년의 의미와 구정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로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자성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자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했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라는 의미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응해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구정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2021년은 전략적 변화 선도를 통한 민선 7기 구정 성과 결실의 해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구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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