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신성지구대 신설 개소

대전유성경찰서, 신성지구대 신설 개소

23일 신성지구대 개소식, 경찰관 38명 근무

기사승인 2020-12-21 19:34:47

오는 23일 개소식을 가질 신성지구대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오는 23일 유성구 신성동에  대지면적 349㎡, 지상 2층 규모의 신성지구대를 신설 개소한다고 밝혔다.

신성지구대는 38명의 경찰관이 근무하며 기존 도룡지구대와 노은파출소가 관할하던 궁동, 죽동 등 8개 동, 6만 2천여 명의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유성경찰서는 최근 도안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찰관서 신설 및 관할구역 조정 등이 절실히 필요했다.

경찰은 “이번 신성지구대 신설로 지역주민들의 치안 접근성과 112 신고출동시간 단축으로 골든타임 확보도 용이해지는 만큼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