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입원 “악플 고통 호소”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입원 “악플 고통 호소”

기사승인 2020-12-31 13:29:55
▲사진=배우 곽진영. SBS ‘불타능 청춘’ 방송 화면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곽진영(5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곽진영이 전날 운영하는 김치 회사가 있는 전남 여수의 한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며 이날 오전 의식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곽진영은 최근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인한 심적 고통을 주변인들에게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사랑을 그대 품안에’ ‘서울 야상곡’ 등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 김치 회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SBS 예능 ‘불타능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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