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중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로체험처 가이드북 및 리플릿’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공공기관 16곳, 기업체 2곳, 대학교 3곳, 개인사업장 35곳 등 4개 영역별로 56곳의 진로체험처 체험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약 5개월간 지역 내 진로체험처 현장을 직접 방문해 56곳을 발굴한 바 있다.

조종근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난해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지역 내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해 중학교 진로담당교사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진로체험처 발굴 및 지원 사업에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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