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는 5일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축년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시무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손세화 의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에도 시의회 의원 모두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뜰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앞서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참배를 통해 2021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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