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에어컨, 로하스 인증···업계 최초

LG 휘센 에어컨, 로하스 인증···업계 최초

"차별화한 가치를 고객에 제공할 것"

기사승인 2021-01-14 10:57:18
▲LG 휘센 에어컨 로하스 인증.(사진제공=LG전자)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LG전자의 휘센 가정용·상업용 에어컨이 국내 에어컨 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창원에서 생산하는 냉난방 공조 관련 모든 제품에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해외에서 생산하는 일부 벽걸이 에어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환기시스템 등 냉난방 공조제품을 국내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웰빙에 사회와 환경 개념을 추가해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이르는 말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006년부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LG전자는 고효율 제품 개발,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제품 관련 모든 과정에 걸쳐 탄소 중립과 자원순환을 위해 나서고 있다. 또 국제 환경 규정에 따라 자체적으로 유해물질의 사용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고 협력사에 대해서도 자체 인증제도를 통해 각종 부품, 원자재, 포장재, 배터리 등에 포함될 수 있는 유해물질을 국제표준치 이하로 관리중이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효율, 고성능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휘센 에어컨이 이번 로하스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또 한번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