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이유로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이처럼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이어 2022년과 2023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각각 4.3%와 1.6%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미 소비자들의 올해 명목 가처분 소득 증가율도 3.8%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반해실업률 전망치는 기존 4.8%에서 4.5%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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