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 안전사업위해 올바른 정보 전달
- 안전이 우선되는 사회 조성, 국내 안전 교육 발전 기여
- 안전 문화 확산 위한 대국민 홍보
[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국내 안전교육 관련 기관·단체들이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국민안전교육연수원에서 체계적인 안전사업을 위해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National Federation of Disaster and Safety, 오호석 회장)를 발족 했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28일 국민안전교육연수원에서 국내 50여개 안전 교육 관련 협·단체가 모여 연합회 법인 설립(발족)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 법인화 추진에 나섰다.

유권자시민행동 상임대표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을 맡고 있는 오호석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안전교육 협·단체 융합과 심도 있는 안전관리 강화, 핵심방역수칙 권고 및 의무 준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했다. 준비위는 법인화에 필요한 정관 작성, 창립총회, 인가신청, 설립등기 등의 업무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법인 설립을 하고 출범식을 연기한 연합회는 3월중 공식 출범식 및 포럼을 통 민간의 융·복합적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이 우선시 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국내 안전 교육 발전에 기여 한다는 목표다.

또 안전교육기관·단체 연대를 위한 교류 확대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교육포럼, 온라인(Untact-Online)을 이용한 온택트 스마트 교육, 재난 안전용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아울러 안전 지식 대중화를 위한 정책 및 위탁 연구를 진행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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