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코로나19극복 '생명나눔 헌혈운동'

마사회, 코로나19극복 '생명나눔 헌혈운동'

탁구·유도단 선수들도 동참

기사승인 2021-02-26 11:00:59
마사회 소속 스포츠 선수들이 헌혈을 하기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마사회)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한국마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헌혈 공급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마사회는 대한접십자사와 협업해 전임직원이 쉽게 헌혈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회사 내에서 헌혈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마사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 임직원과 경주마관계자들을 대상으로 4차례 헌혈행사를 주관해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특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마사회 탁구단, 유도단 선수들도 동참했다고 마사회는 전했다. 행사로 모은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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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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