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금감원은 2일 서울 여의도 본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받았다며 검사대상자 선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선별 후 직원들을 귀가조치했다.
앞서 지난해 금감원 인근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 현대차증권, 한양증권 등이 재택근무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금감원도 지난해 연말 직원 1명이 확진으로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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