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불굴의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 온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이 생각하는 ‘스포츠의 본질’에 대해 묻는다. 스포츠 스타들이 밝힌 ‘나의 스포츠’에 관한 솔직한 고백을 중심으로 공감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휠라 공식 스포츠 앰배서더이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스타인 윤성빈(스켈레톤), 박건우(프로야구‧두산베어스), 박상영(펜싱), 정의경(핸드볼) 선수가 말하는 ‘나의 스포츠’란 무엇인지 전해 듣고, 스포츠를 향한 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 영상과 이미지로 구성됐다.
휠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쉼 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는 스포츠 스타들의 ‘스포츠 세계관’을 함께 나눈다. 또 급변하는 환경 속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도전을 이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한다.
4인방이 전하는 ‘나의 스포츠’에 대한 정의 역시 각 선수들의 종목만큼이나 다채롭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켈레톤 국가대표이자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윤성빈은 “나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힘”이라고 정의했다.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구단 최초 20홈런-20도루 기록을 지닌 박건우는 “즐겁지 않다면 더 이상 발전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경험에 바탕을 둔 ‘박건우의 스포츠’를 소개했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스스로 불어넣으며, 금메달 획득이라는 역전 드라마를 쓴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은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항상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스포츠관을 이야기했다. 대한민국 핸드볼 간판스타 정의경은 “나태해지는 순간, 낙후된다”라며 끝없는 도전과 노력을 강조했다.
휠라 스포츠 앰배서더 4인이 전하는 ‘나의 스포츠’는 각 선수별 스포츠 정신을 함축한 메시지와 함께 이들의 주요 경기 장면을 집약한 영상, 흑백 배경의 이미지 등으로 구현됐다. 첫번째로 공개된 ‘윤성빈의 스포츠’를 시작으로 박건우, 박상영, 정의경의 캠페인의 영상과 이미지는 휠라 공식 소셜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전국 휠라 매장에 순차 공개돼 많은 이들과 교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스포츠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4명의 선수와 함께 이들이 말하는 ‘나의 스포츠’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토대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는 많은 분들께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했다”며 “110년 브랜드 역사 속 한계를 넘어서는 노력을 이어가는 수많은 스포츠 앰배서더들과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의 본질을 탐구하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경주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