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은 오는 19일까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교육과정(K-Digital Training) 국비지원 교육생 7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가 한국형 뉴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실감형콘텐츠 등 3개 과정 교육을 맡는다.
모집분야는 AR 인공지능 게임프로그램 개발과정, 빅데이터 활용 게임기획 전문가 양성과정, VR·AR 3D게임그래픽 디자이너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개월간 1640시간 훈련, 일일 8시간 주 5회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구직등록이 가능한 만 15세 이상 실업자, 2021년 8월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타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등이다.
교육생들은 교육비, 교재비, 현장실습, 교보재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경비와 매월 최대 58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는다.
교육을 이수하면 사업 참여기업과 2500여 개 인하대 가족기업에 취업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메일(stuart@inha.ac.kr)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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