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도서관, '인권 주제' 도서 전시·테마 강연 실시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 '인권 주제' 도서 전시·테마 강연 실시

오는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진행

기사승인 2021-03-10 23:33:13

서구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강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갈마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1차 테마는 ‘인권으로 이해하는 지역과 평등권’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전시 기간 동안 테마 강연을 한다.

테마 도서는 인권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도서를 전시해, 해당 도서들은 전시 기간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갈마도서관 내 오프라인 전시 외에 나머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북 큐레이션으로도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인권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마 강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인권으로 이해하는 지역과 평등권’이라는 주제로 대전ㆍ충남 인권연대 사무국장인 이상재 강사를 초청하여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재 강사는 대전시 인권,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전문위원의 경력이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대전 인권사무소 인권 강사 양성 과정 강의 진행 등 다수의 학교ㆍ공공기관ㆍ기업 등에서 인권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288-4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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