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기준 코로나 확진자 418명···전날보다 111명 늘어

오후 9시기준 코로나 확진자 418명···전날보다 111명 늘어

일일신규 확진자 자정 마감 이보다 더 늘 듯···400명 중후반 예상

기사승인 2021-03-16 22:21:47
코로나19 강서구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평균 확진자 수는 445명꼴로 나타나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4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매일 자정에 마감돼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로보면 수도권에서 301명 비수도권이 117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64명, 서울 116명, 경남 42명, 인천 21명, 대구 15명, 부산과 강원이 각 10명, 울산·경북·충남 각 4명, 세종 2명, 광주·대전·제주 각 1명이다.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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