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이 군민 자체 평가단을 구성해 민원 응대 점검에 나선다.

18일 군은 ‘민원 응대 군민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지난 1월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 응대 평가단 활동을 신청한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2023년 3월 17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오는 5~6월까지 2개월간 군 본청 13개 부서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민원인으로 가장 방문해 내부환경, 맞이인사, 업무처리, 마무리 인사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군정운영의 주체인 군민과 더 자주 공감·소통하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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