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 공고

전북도교육청,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 공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응시자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

기사승인 2021-03-26 14:00:35

[쿠키뉴스] 윤복진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될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6일 오전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초졸 103명, 중졸 199명, 고졸 741명 등 총 1,043명이 지원했으며, 전주아중중학교, 전주공업고등학교, 전주평화중학교, 전주교도소 등 4개의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장소는 전라북도교육청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응시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이에따라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전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의심대상자에 대한 격리 조치,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절차도 강화된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등 현재 입원치료 중이거나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자는 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오는 4월 7일까지 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을 위해 응시자 유의사항을 함께 안내했다”며 “응시자는 반드시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진행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edy1204@kukinews.com
윤복진 기자
edy1204@kukinews.com
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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