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창원대 산학협력단,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 선정

[대학소식] 창원대 산학협력단,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1-04-15 21:47:5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시행하는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도 경상남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총괄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고,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도서관, 주민센터, 경로당 등 집 근처 생활 유휴 공간을 디지털 배움터로 활용해 국민의 디지털 역량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전체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며, 사업 총괄 수행기관인 창원대는 총사업비 3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경남도내 57개 전문 교육장(배움터) 등에서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제대, 자아연 국제산업개발협회와 K-뷰티 인력 양성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평생교육원과 자아연 국제산업개발협회는 14일 백인제기념도서관 인문교양세미나실에서 K-뷰티 인력 양성과정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용·뷰티 자격전문가 양성과정 및 학점은행제 과정에 필요한 제반사항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교육·봉사·연구 활동 수행 등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제대 평생교육원은 업무협약 후속 사업으로 2021학년도 봄 학기 특별과정(뷰티·미용) 7개 강좌를 개설했고,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인제대 GTEP사업단 전자상거래 특별과정 운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은 오는 6월 25일까지 아마존, 큐텐, 라자다,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목표로 15기 교육생 대상‘전자상거래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국내시장에 비해 입점이 까다로운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시장 진출을 목표로 국가별 시장분석, 주문·배송·상품등록, 플랫폼 썸네일 제작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인제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선진형 수출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제대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교육생들의 해외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가운데 앞으로도 GTEP사업단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에 고초를 겪고 있는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입점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대 LINC+사업단, 제3차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티칭카페 개최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3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제3차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티칭카페’를 개최했다.


티칭카페는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담당교수들의 학습 모임으로 학생들의 지역사회문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에 대해 연구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

이날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신영규 교수의 ‘사회적 경제의 의미, 성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신 교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한국과 경남의 사회적경제 과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사례를 발표하며 참여자들과 대학의 역할 고민 및 방향을 논의했다.

 
◆창원문성대, 기업맞춤형 트랙반 운영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혁신의 일환으로 기업맞춤형 트랙반을 14일부터 운영했다. 

기업맞춤형 트랙반은 기업별·직무별 산업분석이 요구되는 채용시장에 중견기업/대기업 준비 트랙반 총 2개반 운영을 통해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10명의 재학생이 중견기업 준비트랙반 1회차에 참여해 출발했다.


중견기업 준비 트랙반은 중견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비공학계열 전공 2학년 대상으로 총 10명이 선발돼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참여자의 취업 준비 현황 파악을 통해 개인별 취업 준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전형 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 준비 트랙반은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공학계열 전공 2학년 대상으로 총 12명이 선발돼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실전 취업을 위한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업 입사 지원 시 필요한 채용 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기초능력함양 및 자신감 향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2021년 채용 트렌드 및 관내 대기업/중견기업에 대한 이해와 희망직무 선택, 핵심 역량을 쌓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 

특히 기업의 인사담당자 및 현직자 초청특강과 멘토링은 평소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어 큰 호응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특강 형식으로 끝나는 일반적인 강의와 차별화된 기업맞춤형 트랙반에 참여해 실제 채용에 대비반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채용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 언어치료과,  2021년 언어치료도구 공모전 우수상 수상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 박찬희 교수와 김지윤, 박하영 학생이 2021년 언어치료도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품작은 Masan University의 약자를 딴 ‘무무’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무무의 언어놀이터 I’과 ‘무무의 언어놀이터 II’ 로 제작됐으며, 언어발달장애인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동작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접근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으로 상금 및 정식출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언어치료학회와 학지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언어치료 영역의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지원하고 언어치료 관련 분야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며 언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언어와 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 및 성인들의 언어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며, 2021년 현재 경남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를 가르치는 학과로 알려져 있다.


◆마산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산학 협약 체결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경남검사소(소장 문홍인)는 15일 대학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과 지식 및 기술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산학공동연구 및 개발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상호 협력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기업 요구 우수인력 양성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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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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