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박해진이 신비로운 마술사로 변신한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이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차차웅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고 3일 밝혔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신비로운 마술사 차차웅과 열혈 순경이 우연히 휘말린 사건 속 가려진 단서를 바탕으로 귀신들과 협력해 사건을 풀어가는 내용이다. 여자 주인공은 캐스팅 중이다.
박해진이 연기하는 차차웅은 서늘한 외모와 싸늘한 독설이 트레이드 마크인 마술사다. 독보적인 마술 실력으로 방송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마술계의 슈퍼스타. 귀신을 보고 조종하는 능력도 가졌다.
제작은 삼화 네트웍스가 맡는다. 오는 8월말 촬영에 돌입한다. 방송사과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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