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백신 접종이 늘면서 여행주에 대한 기대감이 오르는 양상이다. 하나투어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3.66% 오른 7만9400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52주 최고가인 7만7000원을 훌쩍 넘어섰다.
백신 접종이 점차 늘면서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여행사 실적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는 양상이다. 정부는 상반기 내 국제 백신 공급기구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로부터 백신 1832만회분을 도입해 1300만명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