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공시 'DART' 이용자 편의성 강화

금감원, 전자공시 'DART' 이용자 편의성 강화

31일부터 홈페이지 개편

기사승인 2021-05-31 14:00:47
새 다트 홈페이지 갈무리

[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가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편에 들어갔다.

금융감독원은 초보이용자도 쉽게 공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트(DART)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31일부터 시범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트 초기화면을 공시정보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했다. 항목별 표시순서도 이용자가 선호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시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공시통합검색 ▲정기공시 항목별 검색 ▲맞춤형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했다.

또 기존에는 스마트폰으로 다트에 접속하면 주요 공시검색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PC와 동일하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쳤다.

향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7월경부터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ssj9181@kukinews.com
심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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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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