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을 부탁해" 가스공사, 그린뉴딜 허브 명칭 공모

"새 이름을 부탁해" 가스공사, 그린뉴딜 허브 명칭 공모

신에너지 연구·수소 유통·지역상생 기능 갖춘 복합공간 조성

기사승인 2021-06-07 10:48:15
그린뉴딜 포스터.(사진제공=가스공사)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5일까지 대구시민과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허브(가칭)’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그린뉴딜 허브는 천연가스·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 연구, 수소 유통, 홍보·체험, 지역 상생,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대구 가스공사 본사 앞 2만 7000여㎡ 부지에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향후 가스공사 수소 사업 및 대구지역 상생협력 주축으로 자리잡게 될 그린뉴딜 허브의 참신한 이름을 찾고자 마련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응모작 중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5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에게는 해당 금액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수소 등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대구시와 합동으로 그린뉴딜 허브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그린뉴딜 허브가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기 구축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