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식] 창원상의, 경남 글로벌 IP스타기업 12개사 신규 선정

[기관소식] 창원상의, 경남 글로벌 IP스타기업 12개사 신규 선정

기사승인 2021-06-23 17:35:5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3일 창원호텔에서 '제42차 경남 중소기업 지식재산(IP) 경영인클럽'을 개최하고 2021년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지정 확인서를 수여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7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사 및 선정평가 운영위원회를 통해 에디슨모터스(회장 강영권)을 비롯한 총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IP스타기업인 업종별로 기계금속분야 9개사, 화학바이오분야 2개사, 전기전자분야가 1개사로 구성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전 컨설팅과 기업수요를 반영해 특허맵 및 디자인맵 제작,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제품·포장·화상디자인 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신규·리뉴얼 브랜드 개발, IP융합 개발, 해외출원 OA비용 및 등록비용 등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 상당의 지식재산(IP)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경상남도와 경남지식재산센터가 함께 해외 수출(예정)기업을 글로벌 IP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남센터는 올해 신규지정을 포함 총 37개사의 글로벌 IP스타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출원에서 등록까지 맞춤형 IP종합지원으로 강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서부세관, 고성그린파워와 항만감시 업무협력 협약 체결

경남서부세관(세관장 권대선)과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김학빈)는 23일 경남서부세관에서 고성그린파워 부두 내 국제무역선 입·출항 증가로 총기·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및 외국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항만감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고성그린파워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일대 소재의 국내 최대 친환경 발전회사로 2021년 5월 1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2호기 준공에 맞춰 국제무역선의 입·출항, 선박용품의 적재·하선 등 관세행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삼천포항으로의 밀수입, 총기·마약류의 반입 등 우범요소를 차단하기로 했다.

세관은 고성그린파워에 신변검색을 위한 문형금속탐지기를 제공하고, 고성그린파워는 세관에 실시간 항만감시 영상(CCTV)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상호 간 협력해 삼천포항으로의 각종 우범요소를 차단하고 항만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일학습병행CEO클럽 설명회 개최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일학습전문센터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함께 경남 소재 중소기업 CEO 및 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일학습병행 CEO클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학습병행 CEO클럽 설명회는 일학습병행을 참여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 소개와 김상률 노무사의 주52시간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일학습병행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과정,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과정, 특성화고 졸업생과 재직자 및 도제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한 P-Tech 과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PP과정 등 다양한 참여 유형이 있다.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일학습전문지원센터는 경남 전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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