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수원구치소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발생

동부·수원구치소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발생

기사승인 2021-06-30 01:46:01
서울동부구치소 전경.(사진제공=연합뉴스)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국내 구치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과 수원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동부구치소 직원은 자가 격리중인 상태였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들 구치소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동부구치소는 직원 301명, 수용자 87명의 검사를 완료했고 수원구치소는 확진된 신입 수용자가 생활하던 수용동 전체를 2주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고 관리할 방침이다. 이 수용자는 확진 직후 형 집행정지로 출소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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