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 소재 경민대학교가 '새로운 도약 KAJA 2030 대학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1호 기탁자로 이연신 총장과 보직교수 일동이 1억 원을 기탁했다.
경민대는 대학발전과 혁신을 위해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 'KAJA 2030'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강도 높은 학사구조 개편과 대학의 발전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대학발전기금 30억 원 모금 캠페인을 확대하고 발전기금 기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신 총장은 "보직교수들이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면서 "장학금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사용하고, 구성원들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교는 지난 1992년 '교육은 제2의 독립운동이다'라는 설립이념 아래 섬김, 모심, 채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중장기발전계획 PROMISE 2022의 핵심 전략을 추진해 교육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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