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3’, 여자 배구 준결승 끝나면 본다

‘펜트하우스 3’, 여자 배구 준결승 끝나면 본다

기사승인 2021-08-06 14:13:28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3’ 포스터. SBS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3’가 지연 방송된다.

6일 ‘펜트하우스 3’ 측은 “오늘 공개되는 9회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 중계가 종료되는 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펜트하우스 3’는 올림픽 개막식 중계로 지난달 23일 결방됐다.

‘펜트하우스 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가득 찬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8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과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를 다짐한 심수련(이지아), 로건리(박은석), 하윤철(윤종훈)이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악역인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에 응징을 가할 것이 예고됐다.

한편,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겨루는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4강전은 이날 오후 9시 중계된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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