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자체 최고 시청률 8%로 유종의 미

‘악마판사’, 자체 최고 시청률 8%로 유종의 미

기사승인 2021-08-23 09:56:32
tvN 드라마 ‘악마판사’ 포스터. tvN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tvN 드라마 ‘악마판사’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악마판사’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8%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라이브 법정 쇼라는 독특한 요소에 파격적인 판결이 더해져 신선하다는 평을 얻었다.

마지막 회에는 사회적 책임 재단이 진행한 꿈터전 사업의 실체를 밝혀낸 강요한(지성)과 김가온(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비리의 중심에 있던 정선아(김민정)는 자결했고, 김가온은 죽은 줄만 알았던 강요한과 재회했다.

‘악마판사’는 판사 출신이자 JTBC ‘미스 함무라비’로 호평받은 문유석 작가가 대본을 썼다. MBC ‘붉은 달 푸른 해’로 호평받은 최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안내상 등이 출연했다.

후속으로는 신민아, 김선호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편성됐다.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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