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2%대 종영

‘너는 나의 봄’,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2%대 종영

기사승인 2021-08-25 09:58:17
tvN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이 2%대 시청률로 퇴장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는 나의 봄’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1.8%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힐링 로맨스와 스릴러가 어우러진 복합장르에 배우 김동욱과 서현진, 윤박, 남규리의 열연이 더해졌다.

최종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체이스(윤박)은 미국으로 돌아가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안가영(남규리)은 패트릭(박상남)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연출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정지현 PD가 맡았고, tvN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가 대본을 썼다.

후속으로는 조여정, 김지수, 하준 주연의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가 편성됐다. 다음달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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