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안유진·엔플라잉 김재현, 코로나19 확진 판정

아이즈원 안유진·엔플라잉 김재현, 코로나19 확진 판정

기사승인 2021-09-04 19:26:02
쿠키뉴스DB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과 보이그룹 엔플라잉 김재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안유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안유진은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 검사를 진행해 29일 오전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중에 있었다. 전날 인후통 및 발열 증세로 재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해당 스태프와 함께 있던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엔플라잉 김재현도 확진 판정받았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펜카페에 “소속 아티스트 엔플라잉 김재현이 오늘(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에 이어 김재현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엔플라잉은 멤버 5명 가운데, 차훈 1명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가요계에서는 아이돌 그룹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7인조 보이그룹 엔하이픈 멤버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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