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5일) 360명과 지난주 월요일(지난달 30일) 385명보다는 각각 54명, 2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9월 5일 464명, 8월 30일 456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은평구 종교시설 5명, 강남구 음식점 3명, 동작구 시장 2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2명 등이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13명이 늘었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확진자 중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사례가 222명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163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307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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