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는 7일 “김태호 PD가 최근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대형 방송국이나 제작사로 이적하는 대신 독자적인 제작사를 차려 제3의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BC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 PD는 2001년 MBC에 입사해 ‘논스톱4’, ‘토요일-무모한 도전’ 조연출을 거쳐 2006년부터 12년 간 ‘무한도전’을 이끌었다. 지금은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를 만들고 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