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혼부부연합회(이하 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시위에서 면적과 규모를 고려해 결혼식장 입장객 인원 조정, 백신 인센티브 적용, 실제 입장 가능 인원과 결혼식장 보증인원이 같도록 행정명령 하달, 예식장의 질 낮은 답례품 강매 문제로 인한 소비자 보호 정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정부는 앞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의 경우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99명까지 모일 수 있다고 완화 방침을 밝혔다. 이전에는 4단계에서 식사 제공 관계없이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었다.
연합회는 화환 시위에 앞서 이번 시위는 앞서 진행된 트럭 시위, 팩스 시위 등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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