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070명보다 19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9월 25일)의 중간 집계치 2492명보다 615명 적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서 1364명(72.7%), 비수도권에서 513명(27.3%)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708명, 경기 527명, 인천 129명, 경북 97명, 경남 63명, 대구 56명, 강원 45명, 충북·충남 각 44명, 대전 41명, 부산 33명, 전북 27명, 광주 22명, 전남 21명, 울산 15명, 제주 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78명 늘어 최종 2248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8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3일로 89일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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