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직장인, 주부, 만학도를 대상으로 주말학위반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생입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주말학사과정은 수능이나 수시 및 정시 중복지원의 횟수 등과 관계없이 직장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신편입생을 선발 중이다.
장주상 학장은 “주말 1일 수업만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희망하는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미래 직업군을 위해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사회복지학과 주말학위반은 일주일에 단 하루 수업이지만 차별화된 학점 설계를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사회복지 분야의 석박사급 출신 현직 종사자들이 강의하고 있고 평일에 시간을 아끼고 주말을 활용해 학위를 취득하려는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
주1일 학사과정에서는 교육부에서 승인한 2년제 전문학사 학위 및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점으로 인정되는 실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4년제 학사학위를 2년 반 만에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사회초년생, 주부, 직장인은 수능시험으로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추후 사회복지센터, 병원, 기관 등에 진출하려는 만학도들이 학점은행제 주말과정에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신편입생들이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으며 주말 토요일 하루만 할애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과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