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022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다. 수험생들은 2022 정시 배치표를 통해 입시 전략을 세우거나 입시컨설팅을 받고 있다.
특히 정시 가, 나, 다군 별로 총 3곳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부담감 때문에 정시 이외에도 같이 지원할 수 있는 학위 취득 교육기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정시모집 전 커피바리스타학과, 식음료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전통주학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커피바리스타학과 졸업 후 취업을 위해서는 요즘 커피 자격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음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이 커피 이외에 사케,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식음료 관련 자격증 취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SCA 바리스타 자격증, 핸드드립, 라떼아트, 로스팅, 사이폰 등 커피 관련 자격증과 KIKISAKE-SHI, 와인소믈리에경영사, 조주기능사 등 다양한 식음료 관련 자격증을 2년 동안 1인 10개 이상 자격증 취득을 한다고 밝혔다.
졸업 이후 무시험 편입, 면접전형을 통해 관광프랜차이즈경영전공 진학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지원을 실시하며, 국내·국제 공식 시험지정장인 학교에서 최신식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식음료 관련 자격증 이외에도 중국어 관련 자격증 HSK도 취득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