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2학년도 1학기 능력개발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능력개발과정은 사진센터를 포함해 부동산아카데미, 시니어를 위한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집 중인 과정 중에는 △사진센터(창작사진, 조세현의 인물사진, 구본창의 마스터클래스, 사진전문기획과정) △부동산아카데미(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 토지) △전문교육(내 이름 박힌 책 한 권 쓰기, 토닥토닥 시 창작 교실, 스타일전략 컨설턴트 양성과정, 시니어모델, 시니어명품성우, 도슨트 양성과정) 등이 있다.
사진센터는 정규과정의 경우, 사진촬영에 익숙하지만 이론은 부족하거나 전문가의 디테일한 코칭이 필요한 초보 사진작가부터 개인전 전시준비까지 세분화된 강좌 구성이 특징이다.
특별과정은 조세현의 인물사진, 구본창의 마스터클래스, 사진 전문기획과정 등 저명한 작가들의 특강과 사진전 기획자를 양성하는 맞춤형 강의를 선보인다.
부동산아카데미는 부동산 공경매에 관심이 있거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은 물론 본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싶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며 부동산 상식을 이해하고 부동산 구입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 상식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등의 실전 강의를 통해 본 강좌 수료 후 일상생활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전문교육 분야에선 최근 오팔세대(OPAL), 액티브 시니어 같은 5060세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의미하는 그레이네상스에 맞춘 강의를 운영 중이다.
내 이름 박힌 내 책 한 권 쓰기, 토닥토닥 시 창작 교실 과정은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퇴직한 시니어가 경험을 토대로 작가로서, 강연자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목적을 둔 과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 패션·스타일에 관심이 많았다면 스타일전략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통해 스타일전략가로 제2의 직업활동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은 70% 이상 출석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며 수강신청 및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내 능력개발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