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래교육원은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졸업 후 진로는 학사편입 외 취업, 대학원 진학 등이 연계된다고 8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 관련 법령에 의해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신입생들은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학생회, 체육관 및 운동시설 등 교내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며 “모집 과정으로는 경영학, 아동·사회복지, 정보보안, 공공·경찰행정, 컴퓨터공학, 빅데이터, 체육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고교 졸업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평균 2년~2년 6개월의 학업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이 연계되며 대학원 지원, 취업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자, 고3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해 진로상담을 진행하며 100% 면접전형으로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