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3월 5일에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교사실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2급 취득을 위한 교과목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학과 전문 교수진의 지도 아래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정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주목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여성, 가족 등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주부, 사회초년생, 만학도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배출하며 사회복지학과 지도교수의 학습상담을 통해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등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사회복지실습과정은 협력 복지기관 협약, 교육의 질을 위한 수업 개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사회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새터민사회복지사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새터민사회복지사협의회는 사회복지학과에서 재학 중이거나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새터민들의 국내 생활정착과 사회복지사로 활동을 하기 위한 경력개발을 돕고 있다.
새터민사회복지사협의회는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재학 중이거나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새터민들의 학위 취득과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게 취업 분야를 연계한다. 학생들은 졸업 후 사회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시설, 장애인 복지기관, 노인요양시설의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