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추가모집 기간 학사편입을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상담 진행과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입학 담당자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정시모집 경쟁률로 인해 수험생들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조기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을 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대학부설 교육원을 찾고 있다”며 “학사편입은 일반편입보다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어 경쟁률이 낮기도 하지만 수험생들도 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학사취득 후 인서울대학교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사편입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서울에서 수업하고 수능이나 내신성적 반영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전문 교수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 및 자격증 특강, 편입특강을 진행해 재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2학년도 1학기 모집 과정은 경영, 회계세무,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시각디자인, 체육, 인공지능 등 다양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