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1일 (5)
대전 코로나19, 이분들이 다 검사자라고요

대전 코로나19, 이분들이 다 검사자라고요

안전거리 2M 지키기 어려운 상황
검사대기 2시간 예상...시민 불만 높아

승인 2022-02-13 15:56:17 수정 2022-02-13 15: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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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대전시청남문광장 임시검사소에서 '안전한 거리두기 2M' 안내판을 보며, 거리두기가 어려운 대기줄을 보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이 "이분들이 다 검사자라고요"라며 깜짝 놀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하루 최다규모 확진자(54941명)를 기록하고 대전에서도 15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해, 13일 대전시청남문광장 임시검사소에 수백 명의 검사자가 몰려 검사소가 다소 혼잡했다.

13일 휴일임에도 '코로나19' 검사자가 대전시청남문광장 임시검사소에 수백 명 모여있다. 사진 위는 검사받는 것을 스스로 원해서 온 검사자 대기줄이고, 아래는 PCR 검사와 일반 자가검진키트 검사자 대기줄이다. 사진=명정삼 기자.

검사 대기시간이 2시간을 넘기도 했다. 이에 검사소는 PCR 검사자, 자가검진키트 검사자(검사 통보 받은자), 자원해 검사받는 자로 나눠 3줄로 섰다.

그래도 검사시간은 쉽게 줄지 않고 대기줄은 또 다른 대기자로 이어졌다. 이는 관내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정확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예측된다.

한편 대전시 주간(6~12일) 검사자는 56069명으로 하루 평균 8천 명이 넘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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