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컴퓨터공학과정은 추가모집 기간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교 추가모집 기간 고3 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 중이다.
학교에서는 미래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콘텐츠제작과 컴퓨터, 정보보안 등 컴퓨터공학 전공을 운영 중이다.
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학사장교 지원 등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
컴퓨터공학 전공에서는 실습 교육으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IT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콘텐츠, 웹 및 모바일 프로그래밍 등과 관련된 IT 기술을 학습한다.
학교에서는 성적장학금, 봉사장학금, 입학장학금, 추천장학금 등 신입생들에게 풍부한 장학금을 제공해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고졸 학력자 기준 총 140학점 중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위 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추후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등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