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바꾸는 보령제약, 김정균·장두현 쌍두마차 체제로

사명 바꾸는 보령제약, 김정균·장두현 쌍두마차 체제로

25일 주총서 ‘보령’으로 변경 승인… 김정균 신규 이사 선임

기사승인 2022-03-25 18:05:42
신뢰와 협력 속에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보령의 정체성을 담은 새 CI.   보령

‘보령제약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보령(Boryung Corp.)’으로 사명을 바꾼다.

보령제약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

회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제약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사명 변경과 함께 새 CI도 정립했다. 회사는 후속 변경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제품 등에도 새 사명과 CI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와 김성진 보령제약 글로벌투자센터장을 사내이사로, 차태진 AIA생명 고문을 사외이사에 선임했으며, 주총 이후 이사회를 갖고 김정균 이사(신규 선임)와 장두현 이사(재선임)를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에 따라 ㈜보령은 김정균, 장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새 이사회 규정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김정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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