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북 14개 시장·군수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 11개 시장·군수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전주시장 후보는 우범기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40.42%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군산시장은 강임준 예비후보가 합산 득표율 49.40%로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익산시장은 정헌율 예비후보가 47.40% 합산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남원시장은 최경식 예비후보가 합산 득표율 58.27%로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선다.
정읍시장은 이학수 예비후보가 합산 득표율 53.25%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김제시장은 정성주 예비후보가 합산 득표율 37.16%로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완주군수는 국영석 예비후보가 합산 득표율 45.13%로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선다.
부안군수는 권익현 예비후보가 합산 득표율 63.49%로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순창군수는 최기환 예비후보가 합산 특표율 56.80%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임실군수는 한병락 예비후보가 합산 득표율 53.79%로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장수군수는 최훈식 후보가 합산 득표율 56.53%로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나선다.
한편, 앞서 공천심사에서 황의탁 무주군수 후보, 전춘성 진안군수 후보,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는 단수후보로 공천이 확정돼 전북 14개 기초자치단체장 민주당 후보 진영이 꾸려졌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