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자가검사키트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상장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추진한다. 중간배당은 결산 후가 아닌 사업연도 기간에 하는 배당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중간배당을 위해 15일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기준일) 결정공시를 했다. 이에 따라 주주명부 폐쇄 없이 오는 30일 기준일만으로 권리주주가 확정된다.
회사 측은 이번 중간배당과 관련해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배당금액, 시기 등 세부사항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