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서울·부산에 이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커피트럭 이벤트를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커피 트럭 이벤트는 넷마블이 게임 출시 전 팬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지난 6월부터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시청 광장을 시작으로 성수 연방 및 홍대에서 이용자들을 맞이했으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는 부산 서면, 해운대, 송정 지역을 방문해 팬들에게 더위를 식히고 갈 수 있는 여유를 제공했다. 

특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사전 등록 화면을 인증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매일 평균 500여 명 이상의 팬들이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마지막 커피트럭 이벤트는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된다. 먼저 9일에는 양양 인구해변 배럴서프스쿨 앞, 10일에는 ‘산토니아 커피’ 앞에서 팬들을 만난다. 넷마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방문 관광객들이 많은 곳에서 세0븐나이츠 레볼루션 팬들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커피트럭 이벤트를 통해 게임 출시를 기다리고 계신 이용자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준 팬 분들께 감사하고 있다.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의 계승작이다. 오는 28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