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참사람봉사단이 우리 영토 독도사랑 운동에 본격 나선다.
김인홍 교무학생처장이 이끄는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참사람봉사단 단원들은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의 제9회 역사(독도)문화탐방 행사에 동행하면서 독도수호와 독도사랑 활동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의 후원과 ㈜아성다이소, 유디치과. 청년컨설팅협회 등의 협찬으로 이뤄지는 제9회 역사(독도)문화탐방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학생 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울릉도아리랑 황효숙 회장 등이 동행한다.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참사람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울릉군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독도는 지키고 보호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영토”라면서 “이번 행사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 준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에 독도홍보관을 운영하는 독도사랑회는 연중 독도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