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VTC 온라인과 함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신규 대회인 ‘CFS 썸머 챔피언십 2022 베트남(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 2022)’을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2는 오는 8월 12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년 만에 다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는 점과, 3년 만에 유관중 오프라인 대회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권위의 ‘CFS’ 브랜드 내 신규 대회로 22년 상반기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CFS 썸머 챔피언십에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아메리카, 필리핀 등 5개 권역별 인비테이셔널과 프로리그인 CFEL의 우승팀 등 총 6팀이 참가한다. 개최국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서 파란을 일으켰던 ‘셀러비.2L’와 베트남 프로 리그 CFEL 준우승팀 ‘피지 이스포츠’가 출전한다.
CFS 최강국인 중국에서는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이자 중국 프로리그인 CFPL 시즌19에서 우승을 차지한 ‘올 게이머스’가 나서고, 중국과 쌍벽을 이루는 브라질 대표로는 ‘임페리얼)’이 참가한다. 또한 CFS 인비테이셔널 EUMENA 챔피언 ‘팀미스’와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에이스 챔피언십 시리즈’의 우승팀 퍼시픽 막타도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특히, 필리핀 대표 퍼시픽 막타는 4년만에 CFS 공식 대회에 참여하며 대회에 활력과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다.
CFS 썸머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