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는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졸업 후 국가자격증2개(유치원2급정교사, 보육교사2급)를 100% 취득한다. 또한 취업률 90%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설유치원 연계 교육과정도 실시하고 있다.
오산대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 등급획득, 전공교수 100% 유아교육, 교육학 전공자로 구성돼 지도하고 있으며,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실시, 취업맞춤형 자격증취득과정(미술치료지도사2급, 국악지도사 자격증, 우쿨렐레 3급 등) 운영, 전공심화과정 운영에 따른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장 실무형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직 교원인 겸임교수를 충원해 교육내용의 현장감을 강화하고 교육실습 전의 사전교육실습특강, 실습기간 중 교육실습 순회지도, 실습 후 교육실습평가회 등을 통해 교육실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멀티미디어실, 전자칠판, 수업행동분석실 등의 최첨단 교육환경을 통해 교수학습 효과를 높여 교직소양능력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와 글쓰기 등을 통해 교사로서의 소양을 함양한다.
오산대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의 능력과 필요에 맞는 개별화된 지원을 통해 교사발달단계에 맞는 교직소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2학년 1, 2학기 부설유치원 보조교사제 프로그램 및 교육봉사 프로그램, 2학년 2학기 보육실습, 3학년 2학기 교육실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갖게 된 전공 관련 재능을 사회봉사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아교육과는 대학 내에 대학부설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전공 및 교직과목 이수, 학교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경쟁력 있는 유치원교원으로 양성하기 위한 학습력 증진 프로그램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면접, 취업박람회, 취업동아리,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의수업 시연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로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수시1차모집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전형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